이번 교육은 여성의 몸과 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부족으로 인공유산 증가 및 연령 하향, 그리고 제왕절개 분만 증가 등 추세가 계속되고, 이는 모성건강에 심각한 폐해를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성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.
`몸, 평생건강, 성과 사랑, 임신과 피임'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의 강의는 안명옥씨(포천중문의대 교수)와 최정복씨(한국가정보건복지협회 성교육 강사)가 맡게 된다.
복지부는 이번 교육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건강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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